[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너목보6'는 4.3%(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시즌5 당시 백지영 사단 편(3.8%)을 뛰어넘고 '너목보' 전체 시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감한 홍차(홍경민, 차태현)와 사무엘이 출연해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너목보6'의 열렬한 애청자라고 밝힌 차태현은 푹 빠져 보면서 "진짜 재밌다"를 연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와 상관없이 무대를 즐기며 웃음꽃 가득 핀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러는가 하면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은 '2,4,6번 음치'라는 독특한 숫자 추리로 1라운드부터 음치를 맞히는 데 성공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실력자를 줄줄이 떨어뜨리며 반전을 안겼다.
초대 가수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싱어들도 에너지 넘치는 활발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피닝 강사 김민욱의 립싱크 연기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전통시장 아이돌 삼총사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고 대반전의 무대로 가슴 묵직한 감동을 전달했다.
또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과 마지막 무대를 함께한 북경의 임재범 김윤길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용감한 홍차(with 사무엘)의 '사람들'을 더욱 신나고 멋지게 만들어 감탄을 불러모았다.
특히 '3억뷰 웹드라마 남자주인공' 배우 김형석은 고막을 녹이는 달달한 목소리와 귀여운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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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