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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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스파이크X존박, 텍사스서 첫 바비큐 캠핑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3.01 23: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가 '돈스 바비큐'를 개시했다.

1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텍사스로 미식 여행을 떠난 돈스파이크, 존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두 번째 미식여행을 떠났다. 돈스파이크는 새로운 먹조수 존박에게 "우리는 가자마자 소를 잡아야 한다. 너는 그 옆에서 로데오를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텍사스주의 포트워스 스톡야즈에 도착했다. 돈스파이크는 "바비큐의 본고장. 바비큐가 태어난 시초"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으로 텍사스 바비큐 투어를 시작하기 앞서,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미리 찾아본 식당으로 향했다. 그런데 돈스파이크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하나둘씩 생긴 피부 발진이 온몸으로 퍼진 것. 

결국 돈스파이크는 촬영을 중단하고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후 "시차가 3, 4일 만에 바뀌었다. 나이는 못 속이는구나 싶다. 여정이 앞으로 많이 남았는데 지금 내가 무리해서 강행하면 그 이후의 여정은 큰일 나겠구나 싶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날, 컨디션이 회복된 돈스파이크는 존박과 함께 86년 전통의 텍사스 바비큐 맛집에 방문했다. 돈스파이크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바비큐의 냄새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포크 립, 비프 립을 섞어 10인분의 양을 주문했다. 

돈스파이크는 "이 프로그램 처음에 미국 남부에 바비큐 벨트 지역에 가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리지널 바비큐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시작됐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비큐 먹방을 펼쳤고, "육즙 가득 부들부들이었다"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비큐 파티를 위해 캠핑에 나섰다. 100인분을 한 번에 요리가 가능한 스모커를 준비해 바비큐에 도전했지만, 다음날 확인한 바비큐는 불 조절에 실패해 숯덩이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숯덩이 안속 상태는 육즙이 가득 찬 상태였고, 바비큐를 맛본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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