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문승원이 아쉬운 투런을 허용했다.
문승원은 1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김현수에게 투런을 맞아 2실점했고, 2회 무실점하며 2이닝 2실점으로 마쳤다.
1회 선두타자 정주현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오지환에게 2루타, 김현수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2실점 후 조셉, 채은성을 차례로 범타 처리했다.
2회 박용택을 1루수 땅볼로 솎아낸 후 이천웅에게 2루타를 맞았다. 전준호를 삼진, 장시윤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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