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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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여기가 아니야"…일출 위한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9.02.28 23:20 / 기사수정 2019.02.28 23:2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일출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여행을 즐기는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제작진에게 일출을 보겠다며 "5시에 기상해서 움직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날 그는 약속 시간에 맞춰 나왔고 "모로성 쪽에서 뜰 것 같다. 일출을 볼 때 푸르스름해지면 초조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꼰에 도착한 류준열. 그는 일출을 기다리며 숙소를 체크, "이불보가 하얀색이어야 믿음이 간다"며 남다른 숙소 기준을 밝혔다.

시간이 지나고 반대편에서 여명이 밝아왔고, 그는 일출 포인트를 잘못 짚었다는 것을 직감, "여기 있으면 안돼"라며 제작진과 함께 광장 쪽으로 뛰어갔다.

다행히 일출 시간 전에 도착한 그는 편하게 앉아 해 뜨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해가 올라오지 않았고, 그는 초조해했다. 하지만 결국 해가 뜨기 시작, 그는 "여기는 해가 좀 늦게 올라오네"라고 안심하며 일출을 감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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