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3
연예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가출 후 찜질방 생활 '풀지 못한 오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8 16:06 / 기사수정 2019.02.28 16: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가출 후 찜질방 생활을 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8일 찜질방으로 찾아온 셋째 정상(전혜빈 분)과 아내 간분실(신동미)을 등지는 넷째 화상(이시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화상은 풍상이 정상만 사랑하고 자신은 홀대했다며 깊은 원망을 드러냈다. 특히 풍상과 정상이 자신을 속이고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게 해 자신의 간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오해하면서 더욱 마음이 돌아섰다. 결국 화상은 가출을 감행했고 여러 곳을 떠돌며 길거리를 배회했다. 이에 분홍색 찜질방 옷을 입은 그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화상은 자신을 찾아온 분실을 차가운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다. 이어 분실의 황망한 표정이 포착돼 화상이 그를 등지고 돌아섰음을 짐작하케 한다.

화상은 분실에 이어 자신을 찾아온 정상에게도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화상은 정상의 애절한 부탁에도 강한 분노로 일관하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과 정상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그녀가 가족들의 애처로운 부탁을 무시할 예정이다"라며 "가족 중 유일하게 풍상에게 간을 이식해 줄 수 있는 화상이 과연 끝까지 풍상을 외면할 것인지, 그녀의 선택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