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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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민경 "11년 만에 들고 온 솔로곡...30분도 안 걸렸다"

기사입력 2019.02.28 15:32 / 기사수정 2019.02.28 15:3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강민경이 이번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를 30분도 안되서 썼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속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강민경, 윤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이번에 솔로로 돌아왔는데 어떤 앨범이냐"며 소개를 부탁했다. 강민경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그동안은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서른이 되니까 '내가 뭘 좋아하는 사람인 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타이틀곡은 '사랑해서 그래', 다비치 노래와는 달리 아련하고 먼 사랑을 담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있는 곡들이 한 곡 빼고 다 내가 쓴 노래다. 타이틀곡을 30분도 안되서 썼다"라며 "그래서 '이렇게 쉽게 나온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해도 되나?'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뮤지는 "원래 히트곡들이 엄청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맞장구 쳤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7일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 윤지성은 20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In the Rain'을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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