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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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지성 "데뷔곡 녹음 하다가 눈물…족발 먹고 추스렸다"

기사입력 2019.02.28 15:21 / 기사수정 2019.02.28 15:2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윤지성이 데뷔곡을 녹음하다가 울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속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강민경, 윤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자신의 솔로곡을 "내 노래는 들을수록 좋은 노래다. 내가 직접 느꼈다. 한 열댓 번 정도는 들어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남겨진 이와 이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가사가 너무 슬프다. 부르면서 울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뮤지는 "실제로 녹음하면서 울었냐"고 물었고 윤지성은 "그렇다. 가사가 좀 직설적이다. 그래서 슬퍼서 울었다"고 답했다. 뮤지는 "녹음하다 울면 어떻게 하냐"고 되물었고 윤지성은 "족발을 먹고 추스렸다. 그때 마침 밥 때였다"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7일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 윤지성은 20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In the Rain'을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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