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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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효민 "나는 최초 '인간 병풍'…의욕만 앞서 과부하 돼"

기사입력 2019.02.28 13:27 / 기사수정 2019.02.28 13: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효민이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효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효민에게 "'청춘불패'에서 별명이 병풍이었다. 너무 소심했다"고 운을 뗐다. 효민은 "맞다. 병풍이었다"고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청춘불패'에서 탄생시킨 별명 아니냐"고 물었고, 효민은 "그렇죠. 사람한테 병풍이라고 하는 건 '청춘불패'가 처음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신인이었다. 열심히 하려는 의욕과 마음만 앞선 탓에 과부하 됐다"고 전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일 신곡 '입꼬리'를 공개했다.

'정오의 희망곡'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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