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창열 아내가 김창열의 간 건강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창열은 건강 검진을 결과를 공개했다. 간 기능 이상 의심 소견이 있었다. 장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한 8일, 365일로 치면 5일 빼고 다 술을 마시는 것 같다. 걱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이자 외과 전문의 임채선이 김창열의 집을 방문했다. 임채선은 김창열의 건강 검진 결과를 살펴본 뒤 "간 수치는 40 이하가 정상인데 100 이상이다"라며 "결론적으로는 음주 상태가 위험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채선은 이어 "형님은 절대 못 끊을 것 같다"면서 "몸에 좋은 약술을 만드는 게 어떻겠나. 약재 성분을 함유한 약술도 물론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제안했다.
결국 김창열 가족은 특별처방 약술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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