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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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매드 뷰티3' 미주, 순위 예측 우승 '케어 풀세트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19.02.27 23:41 / 기사수정 2019.02.27 23:5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마이 매드 뷰티3'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미주가 첫 방송에서 순위 예측 우승을 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JTBC4 '마이 매드 뷰티3'에 박나래와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유정, 한혜진이 MC로 등장했다.

미주는 유정에 대해 "한 번도 (방송국 등에서)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유정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유정은 "위키미키 멤버들이 러블리즈 선배들 직캠 영상을 엄청 찾아본다. '찾아가세요'란 노래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유정에게 "오늘 되게 예쁘게 하고 왔다"고 화답했다.

러블리즈 '찾아가세요' 노래가 나오자 유정은 앞으로 나와 러블리즈 안무를 완벽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미주 또한 위키미키 '크러시' 노래에 맞춰 안무를 췄다. 유정은 "감사하다"고 했고, 미주는 "제가 이렇게 후배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네 명의 MC가 모두 모인 뒤 가장 먼저 한혜진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한혜진의 파우치 속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헤어 트리트먼트, 블러셔, 코코넛 오일 등이 있었다. 한혜진은 코코넛 오일의 정체를 공개하기 전 이를 맛보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 유정, 미주가 차례로 이를 맛본 뒤 그 맛에 놀랐다. 

한혜진은 "트러블로 뒤집어진 적 있는데 화학 성분을 못 바르더라. 노케미컬 찾다가 쓰게 됐다"며 "입술과 피부, 머리카락 갈라진 데 바른다. 제일 많이 바르는 데는 발톱, 손톱의 큐티클"이라고 말했다.

'마이 매드 뷰티3'이 함께 알아볼 첫 번째 키워드는 '힛 팬'이었다. '힛 팬'은 블러셔나 섀도처럼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사용한 것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어 20-30대 여성 500명과 함께 만든 공감 차트를 공개했다. 여기서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었다. 이전 시즌에는 차트 순위를 맞혀야 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순위를 공개하고 빈칸의 단어를 맞혀야 했다.



5위부터 1위까지 순위가 차례로 공개됐다. 5위는 다 쓴 화장품 공병 모아 '새 제품' 획득이었다. 4위는 변신, 과감함 NO! 나는야 한결같은 '취향 소나무'였다. 한혜진은 팬들의 문의를 가장 많이 받았던 2017년 연말 시상식 당시 사용한 립스틱을 공개했고, 미주는 "팩 취향이 소나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하나로 얼굴 곳곳 돌려막기 좋은 '멀티 아이템'이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귀찮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자신의 멀티 아이템에 대해 "C사 눈썹 아이브로우 키트가 있다. 밀착력이 좋다"고 말했다.

2위는 흙빛 얼굴도 생기 넘치게 만드는 '안색 역전' 아이템이었다. 한혜진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기미, 주근깨가 많다. 최근에 해외 다녀와서 바짝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주는 "메이크업을 지우면 귀여워 보인다"고 말했고, 박나래 또한 "저도 메이크업 지우면 순해 보이고 귀엽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1위까지 공개됐다.

다음 코너는 라이브 리뷰. 팬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힛팬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하는 시간이었다. 네 명의 MC는 N브랜드 블러셔와 M브랜드 아이섀도, L브랜드 하이라이터, T브랜드 아이 팔레트, C브랜드 아이섀도 등 힛팬 베스트5의 리뷰를 마쳤다. 특히 '마이 매드 뷰티3'은 리뷰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쏘기도 했다. 이어진 예상 순위 예측에서는 미주가 우승을 차지했고, 80만 원 상당의 풀케어 상품을 획득해 웃음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4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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