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 여자친구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 [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연인인 이토 아야코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본 매체인 일간 겐다이 디지털은 "'주간여성'이 최근 이노 아야코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부모님과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 그러나 이토 아야코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 "당신의 부모님으로부터 심한 처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분노한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친가에 접근하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를 부모님께 소개했다. 그런데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부모님은 이토 아야코와의 결혼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그게 관계 악화에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는 2016년 교제 중임을 발표했다. 앞서 이토 아야코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교제를 암시하는 사진과 글들을 게재,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팬으로부터 맹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속한 아라시는 지난달 27알 팬클럽 전용 사이트를 통해 2020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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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