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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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측, 1억 원 빚투 논란…"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27 15:33 / 기사수정 2019.02.27 15: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덕화가 1억 원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OSEN에 따르면 배우 이덕화는 1억원 빚지고도 채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1980년 이덕화가 부인의 오빠 이름으로 나이트 클럽을 계약해 영업했으며, 당시 이덕화가 권리금 1억 원을 받아야한다는 말과 함께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했다고.

이에 A씨는 보증을 서줬으나, 이덕화가 권리금을 내지 않아 자신이 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2018년 1월, 2018년 2월, 세 번에 걸쳐 이덕화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이덕화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경, 이덕화 측 관계자와 만난 A씨는 서약서와 함께 2천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이 2천만 원이 채무 변제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남은 금액 역시 변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덕화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덕화는 현재 KBS 2TV '덕화TV'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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