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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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모모랜드 연우 "상금 받는다면 비싼 음식 사먹고 싶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7 10:17 / 기사수정 2019.02.27 10:1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모모랜드(MOMOLAND) 멤버 연우가 '미추리 8-100 시즌2'에 큰 활약을 예고했다.

3월 1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배우 강기영이 획득한 상금의 행방과 두 번째 게스트 연우의 활약이 공개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추리2'에서는 강기영과 손담비가 함께 천만 원을 찾았지만, 최종 투표에서 어색한 연기를 펼친 손담비만 발각되었고, 발각되지 않은 강기영은 절반의 상금인 500만 원을 획득했다. 강기영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멤버들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며 '승부사'의 기질을 선보였는데, 그는 지난 시즌부터 "상금을 탄다면, 결혼 자금에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추리2'는 첫 번째 상금 획득자가 탄생하며, 앞으로 멤버들 간의 양보 없는 추적 경쟁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우가 '미추리2'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연우는 '러블리 짠내 캐릭터'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연우는 "천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천만 원을 타면, 생애 첫 수익이다. 정해진 식비보다 비싼 음식을 사 먹을 것"이라는 야무진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우는 주변의 온갖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선보이며 기존 멤버들보다 뛰어난 추리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기영이 획득한 상금의 행방과 연우의 천만 원 추적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추리2'는 3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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