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첫 뮤지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유정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가를 비롯해 배우 이필모,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박민정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워너원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솔로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0일 첫번재 솔로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표한 데 이어 첫 뮤지컬에도 도전한다.
이날 윤지성은 "아직 첫 공연을 올리기 전인데, 정말 너무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된다. 선배님들이나 형, 누나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신다. 그래서 마음을 당당히 먹으려고 하고 있다. 연출, 감독님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열심히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날때까지 '그날들'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티러한 사건을 고(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와 함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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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