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빠삐용'(감독 마이클 노어)이 개봉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 '빠삐용' 측은 26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빠삐와 드가의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특히 '퍼시픽 림', '잃어버린 도시 Z' 등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선보였던 찰리 허냄과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제76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라미 말렉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유를 위해서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다"라는 카피는 자유를 향한 두 주인공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과연 필사의 탈출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또 그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빠삐용'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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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