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김상혁, 결혼 결심 이유 "자꾸 그녀에게 돌아가더라"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클릭비 김상혁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상혁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김상혁에게 결혼 결심 계기를 물었다.

김상혁은 "사소한 것으로 싸우고 잠깐 헤어지기도 했는데 자꾸 그녀에게로 돌아가더라"며 "그래서 인연인가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제자리인 것처럼 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또 여자 친구 애칭에 대해 '자기야'라고 말하며 "요리를 잘한다. 맛있는 거를 항상 해준다. 닭볶음탕도 잘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열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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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