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어쩌다 어른 2019'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어른 2019'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지식의 장을 활짝 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설민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 특집 '나의소원'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조명했다. 대한민국을 만세의 물결로 물들게 한 결정적인 인물들과 백범 김구가 만든 한인애국단, 이봉창 의사의 의거가 바꾼 대한민국의 역사 등 3.1절을 앞두고 뜻깊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설민석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특강은 3월 7일과 14일까지 3주에 걸쳐 3부작으로 방송된다. 2부에서는 한강의 기적과 4.19 혁명, 3부에서는 5.18 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까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역사들을 짚어봤다.
한편 하석진이 진행하는 '어쩌다 어른 2019'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설민석의 3부작 특강에 이어서는 혜민스님의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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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