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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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작곡가 조영수, 10대 참가자에 "트로트 아이유를 발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5 13:22 / 기사수정 2019.02.25 13:2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탄생시킨 작곡가 조영수를 감동시킨 엄청난 10대 소녀들이 '미스트롯'에 등장한다.

28일 첫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작곡가 조영수의 탄성을 불러일으킨 음색깡패 최윤영, 반전소녀 김은빈 등 '엄청난 10대'들이 대거 '미스트롯'에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아기 같은 얼굴로 12인 마스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최윤영은 이어 외모만큼 청아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아이돌 같은 포스를 뿜어내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고. 마스터들의 무한 격려와 함께 특히 작곡가 조영수는 "지금까지 봤던 오디션 중 노래 연습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 참가자 1등"이라며 "목소리가 맑은데 슬프다, 정말 없고 귀한 목소리"라는 극찬을 보냈다.

더욱이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빈은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앳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소름을 돋게 만드는 '반전 보이스'를 발휘, 현장을 일순간 술렁이게 만들었던 터.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미스트롯'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던 10대들은 어떤 노래를 완성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조영수는 오직 '미스트롯'을 위한 곡을 완성, 최후의 우승자에게 선사하고자 '12인의 마스터 군단'에 전격 합류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게 된다"라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가수들의 노래를 들어왔을 조영수를 감탄하게 만든 음색부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엄청난 실력까지 지금껏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10대 소녀'들의 역대급 무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트롯'은 2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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