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진경이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를 통해 의외의 섹시함을 드러낸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유미로 분한 진경. 유미는 이른 나이에 남편 준호(박희순)와 불 같은 사랑에 빠져 한 가정을 이루고 세 아이 철원(장성범), 경주(보라), 진해와 함께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친정엄마와 자식들이 진심으로 넷째를 걱정할 정도로 준호와 매일 밤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한 부부이기도 하다.
이에 진경은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사랑스러움, 순수함을 있는 힘껏 끄집어내봤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백만장자 미망민 나홍주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진경은 '썬키스 패밀리'에서 섹시함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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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