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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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이선균 "데뷔 후 역대급 악질 캐릭터, 직업만 경찰"

기사입력 2019.02.25 11:10 / 기사수정 2019.02.25 11: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악질경찰'로 변신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균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직업만 경찰이고 쓰레기, 양아치에 가깝다. 뒷돈 챙기고 범죄 사주하고 비리 눈감아주는 인물이다. 돈버는거에 눈이 먼 질이 안좋은 경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정범 감독 역시 이선균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이선균은 "그동안 했던 캐릭터보다 거칠고 진한 캐릭터다. 그전에도 비리경찰을 좀 했지만 질이 나쁜 정도가 가장 심한거 같다. 맡은 역할중 가장 역대급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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