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8 19:56 / 기사수정 2009.11.18 19:5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지난 시즌 우승 팀이었던 엔젤레프 팀이 최강의 마법사 김설현을 앞세우며 Agapr 팀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18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HP 파빌리온 더 네임드 시즌3 3,4위전 경기에서 엔젤레프 팀이 Agapr 팀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3위로 마감했다.
마상시합에서 Agapr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개인전 우선 시합으로 시작된 본 경기에서 김설현이 진승원과의 사냥꾼 간 대결에서 초반 세팅에서 우위를 점한 김설현이 가볍게 진승원을 꺾으며 1세트를 먼저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엔젤레프 팀은 마법사의 화력을 앞세워 가볍게 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김설현이 진승원을 다시 한 번 제압하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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