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레지나 킹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첫 시상 부문인 여우조연상의 후보로는 레지나 킹('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과 에이미 아담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엠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첼 와이즈('더 페이버릿')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레지나 킹이 수상했다.
레지나 킹은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감격하며 어머니를 비롯한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함께 후보에 오른 일들을 언급하며 "함께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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