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티비' 노라조 조빈, 친구+아빠 같은 매력 '초통령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내 손안에 조카티비' 노라조 조빈이 '초통령'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손안에 조카티비'(이하 '조카티비')에서 조빈은 '마이린TV'의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과 만나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조빈은 개인 채널 77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랜선계 꼬마 유재석 마이린을 만났다. 이번에도 조빈은 '코리안가가'다운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머리에 슬라임을 얹은 채로 마이린의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강렬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어 조빈은 마이린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한 조력자로 나섰다. 조빈과 마이린은 최근 '엄격 근엄 진지 토론'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주호민·이말년과 합방 콘텐츠를 계획했다. 두 사람은 각각 '신과 함께' 속 염라대왕과 리틀 이말년으로 변신했다.

또한 '평생 조카로 살기vs평생 삼촌으로 살기'라는 신박한 주제로 주호민·이말년과 심층 토크를 나눴다. 이에 출연진들은 조빈과 마이린의 '찰떡 케미'를 인정했고,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래퍼 마미손 섭외를 예고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로 마이린의 취향을 저격한 조빈은 때로는 친구 같은, 때로는 아빠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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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