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정지훈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따뜻한 시선 당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5일 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기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만큼 영화가 재밌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자전차왕 엄복동' 스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정지훈은 오는 27일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속에서 정지훈은 평범한 물장수에서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가 되는 엄복동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 등을 통해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지훈은 주연 배우로 작품에 참여한 책임감과 함께 대중의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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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