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예슬이 미모와 입담을 동시에 뽐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7.4%, 2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3%, 20.4%)보다 소폭 올랐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10.2%, 14.2%, 13.6%, 14.2%로 집계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은 "한예슬의 미모가 어머니한테 물려받았다고 하더라"며 한예슬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한예슬 어머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세련됐다. 저게 유치원 졸업할 때다"라며 설명했다. 한예슬은 어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도 고백했다. 신동엽은 "클럽 자주 가는 남자와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 중에서 뭐가 좋냐"라며 물었다. 한예슬은 "그냥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들로 생각했는데 (임원희의 관찰 영상) 화면을 보니까 감성 있게 컬렉터 형식으로 모아서 좋게 봤다. 그래도 저는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 저도 흥이 많다"라며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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