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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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박정수X김보연X박준금, LA서 첫 미팅…이기홍 깜짝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19.02.24 19:28 / 기사수정 2019.02.24 19: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현지 관계자와 첫 미팅을 마쳤다.

24일 방송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는 LA에서 할리우드 도전에 나선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 없이 LA를 찾은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은 직접 숙소찾기, 요리, 장보기, 오디션보기까지 이어 나갔다.

이들은 "조금 더 나이가 어렸다면 좋았을텐데 청춘들이 부럽다"라며 "그래도 이 나이라도 도전을 하게 돼 좋다. 죽기 살기로 하겠다. 어떤 기회라도 잡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에서 응원 중인 유병재는 자신의 배우인 박정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지쳐있던 그는 환한 미소로 통화했다. 박준금은 "가장 밝은 모습이다"라고 말했고, 박정수는 "유병재가 최고"라고 힘을 얻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미국에 거주중인 김보연의 딸과 손자가 숙소를 찾았다. 김보연은 오랜만에 보는 딸과 손자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에너지를 충전 받은 세 사람은 본격적인 첫 미팅에 나섰다.


박준금은 시크릿 미팅, 박정수는 광고 미팅, 김보연은 방송&영화 미팅이었다. 긴장감도 잠시 자신감과 연륜으로 첫 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김보연은 가장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 장소에서 한 박정수와 김보연은 서로 예감이 좋다며 캐스팅에 청신호를 켰다.

이후 다시 만난 세사람은 할리우드를 찾아 쇼핑에 나섰다. 또 이동중 보게 된 안성기, 이병헌의 핸드프린팅에 "마음이 찡해진다.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는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이기홍이 숙소를 찾아 세 사람을 응원했다. 이기홍은 "선배님들이 도전하신다고 해서 왔다"라며 요리도 함께 도왔다.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물으려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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