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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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가이드①] 이달의 소녀 희진, 태어날 때부터 이미 아이돌

기사입력 2019.02.23 14:30 / 기사수정 2019.02.23 14:33

전원 기자


입덕을 도와드리는 입덕가이드의 스핀오프, '비주얼가이드'가 왔습니다. 엑스포츠뉴스가 '픽'한 눈호강 비주얼들을 HD로 함께하며 입덕, 또 입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이마트 그 소녀, 다들 아시죠? 바로 이달의 소녀 비주얼 센터 희진입니다. 신인인데도 벌써 여러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독보적인 미모를 인정받고 있어요. 

그러나 희진에게 귀엽고 청순한 매력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희진은 스스로에게 '카리스마 만점'을 줬으니까요!

Q.카리스마와 섹시에 높은 점수를 준 게 인상적이에요.

A.진짜 저라기 보다는 제가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체크해보았어요. 실제로는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이 더 많고, 많은 분들이 저를 그렇게 기억해주고 계시지만 사실 무대할 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이번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서도 '하이하이'(Hi High)와는 상반된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희진)

희진이가 집중할 때 표정이 완전히 바뀌어요. 그때 진짜 멋져요. (진솔)

특히 연습을 주도해서 이끌어 갈 때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어요. 리더십도 있고요. (츄)

Q.늘 예쁜 희진이는 '하이하이' 활동 당시를 리즈 시절로 꼽았네요.

A.그 때 진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었거든요. 엄청 말랐었는데, 그 모습이 제가 원하는 그런 이미지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살을 너무 많이 빼다보니 활동할 때 체력이 따라질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과도한 다이어트는 자제하려구요.(희진)

Q.평소 잘 붓나봐요.

A.네, 엄청요. 스케줄이 있을 땐 보통 새벽에 일어나고 이른 아침에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도 너무 부어있어서 속상해요. 한 저녁 8시 정도 돼야 붓기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스케줄을 마치고 연습실로 돌아와서 거울을 보면 '아, 이 때 촬영을 하면 참 좋을텐데' 싶어요. 그래서 저는 붓기 빼는데 좋다는 팥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요. (희진)

저 그 팥물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전 못먹겠어요. (진솔)

근데 팥물이 진짜 효과가 있어요. 확실히 덜 붓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맛이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먹다보니 적응 됐어요. (희진)

Q. 멤버들이 희진이의 비주얼을 평가해준다면?

A.희진이는 순수한 분홍 장미같아요. 여릴 때는 여린 데 강렬할 때는 또 확실한 임팩트가 있어요. (츄)

아직 어린데도 프로다운 모습이 있어요. 마치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 같은,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고나 할까요? 늘 예쁜 희진이 사랑합니다. (진솔)

Q. 이번 '버터 플라이' 활동 기대해도 되나요?

A. 그럼요. '하이하이' 때는 신인으로서의 풋풋한 느낌을 많이 보여드렸잖아요. 그런데 아직 이달의 소녀의 매력은 무궁무진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숨겨진 매력들을 조금씩 방출하면서 '버터플라이'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어요. (희진)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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