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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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라고' 손담비·안영미, 디저트MD 발령 "행복한 직업"

기사입력 2019.02.22 21:4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손담비와 안영미가 디저트MD로 출근, 디저트 시식에 행복해했다.

22일 방송된 JTBC '해볼라고'에서 손담비와 안영미는 S편의점 디저트MD로 발령받았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매출 분석에 나섰다. 상품명과 매출액 등이 매출이 높은 순으로 정렬된 데이터를 분석했다. 특히 PC 사용 시간은 오후 6시까지 제한이 돼 있었기에 안영미는 부담을 느꼈다.

디저트 시식 및 평가분석도 이어졌다. 티라미수, 찹쌀떡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본 안영미는 "이런 행복한 직업이 어디 있냐"고 행복해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출시 준비 중인 상품 테스트가 다가왔다. 냉장고 한가득 디저트가 들어있었다.

사수는 "이름과 디자인도 없다. 출시 예정 상품을 표현할 이름과 디자인도 기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수의 명에 따라 디저트 시식에 나선 안영미, 손담비는 점점 말이 없어졌다.

손담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 배가 그 이상은 안 됐다.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더 이상 들어갈 배가 없다며 이상 신호를 보냈다"고 했다. 안영미는 "한계였다. 임무를 주니까 음미하면서 먹게 되고 집중하게 되고 분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미와 손담비는 특히 포장지 디자인에도 나섰다. 디자인 의뢰서를 들고 디자인팀으로 향했고, 차례로 디자인 의뢰를 맡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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