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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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종서→남태현, 전설의 밴드 퀸 특집 출연…역대급 오마주 무대

기사입력 2019.02.22 17:44 / 기사수정 2019.02.22 17: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이 록 밴드 '퀸 특집'을 꾸민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세기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명곡을 다룬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퀸이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음악영화 흥행 1위를 기록, 국내 최초로 '싱어롱(Sing-Along)관'이 개설되는 등 퀸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또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최대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이날 '퀸 특집'에는 퀸을 사랑한 록의 전설 김종서와 록의 역제 서문탁, 파워 보컬 손승연과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하게 오마주한 남태현, 신예 감성 발라더 하은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평소 퀸을 사랑하고 존경한 아티스트들의 오마주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 6팀과 관객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싱어롱 무대까지 펼치며 최고의 소름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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