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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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건강 언급, 마음의 상처"…최명길, 담담한 해명으로 논란 불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22 17:06 / 기사수정 2019.02.22 17: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건강악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22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라고 최근 불거진 김한길의 건강악화설을 해명했다.

김한길의 건강이상설은 지난 21일 방송한 채널A '뉴스 TOP10'을 통해 전해졌다. 이 방송에서는 김한길 전 대표가 건강악화로 인해 급성 폐렴을 얻어 입원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바 있지만,  신약 치료로 호전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최명길은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상처받은 마음을 솔직하게 토로하는가 하면, 감사의 인사를 함께 남겼다.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지난 해 겨울 tvN 예능 '따로 똑같이'에 출연해 신혼 못지않은 부부의 애정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아왔다.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건강하게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다"(ghp***),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은 알려지지 않았으면"(ola***) 등의 의견으로 이들 부부의 소식에 관심을 표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최명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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