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소찬휘가 '티얼스'라는 곡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는 소찬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경미는 "'티얼스'(tears)는 소찬휘 씨를 두 번 살려준 곡이라고 들었다"고 입을 뗐다. 소찬휘는 "'티얼스'는 2000년도에 발표한 곡이었다. 처음엔 인기가 많지 않았다. 당시에는 20대, 30대 노래 좀 잘 부른다는 사람들이 부르는 곡이었다"고 당시 인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2014년에 '무한도전'에 나오면서 김경희라는 제 본명과 함께 다시 한 번 알려졌다. 그 14년 동안이 제게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15분부터 4시까지, 토, 일요일 오후 2시 5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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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