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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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엘리트 형사 완벽 변신…강렬한 눈빛 '긴장감 ↑'

기사입력 2019.02.22 15:15 / 기사수정 2019.02.22 15:1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나가 엘리트 형사로 전격 변신했다.

22일 OCN 새 토일드라마 '킬잇' 측은 사람을 살리는 형사 도현진으로 완벽하게 분한 나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누군가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 정확하게 권총을 조준하고 있는 도현진. 질끈 동여맨 머리와 단정한 블랙 셔츠, 그 안에서도 숨길 수 없는 형사의 카리스마가 강렬하다. 지금까지 나나가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권총을 잡고도 흔들림 없는 그의 자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도 '그녀를 키운 건 오늘이다'라는 문구와 반대로 과거를 쫓는 형사라는 설명은 도현진이 가진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린 시절 부잣집 양딸로 입양된 도현진은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양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왔지만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그 틀을 깼다. 바로 경찰대에 입학해 형사가 된 것. 꿈을 위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늘을 살아온 그가 과거를 추적해 찾으려는 진실은 무엇이며, 진실의 끝에 권총을 겨눠야만 하는 타깃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 등장한 나나의 눈빛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강렬함이 있었다. 권총을 든 포즈 역시 완벽했다. 형사 그 자체였다"며 "도현진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지만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했고, 광수대 안에서도 스마트한 브레인으로 꼽히는 엘리트 형사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나가 선보일 시그니처 킬러 액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킬잇'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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