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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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세븐틴 에스쿱스→디노, 추리와 사과의 반복 '무릎 꿇고 사죄'

기사입력 2019.02.22 11:53 / 기사수정 2019.02.22 11:5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너목보6' 세븐틴(Seventeen)이 추리할 때마다 사과한다.

22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 6회에는 가수 세븐틴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세븐틴은 전혀 모이지 않는 의견으로 혼란에 빠졌다. 총괄 리더 에스쿱스는 "음치 같다고 생각되는 사람 있냐"는 유세윤의 말을 잘못 이해해서 동문서답을 했다. 추리에 흠뻑 빠진 호시는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에게 반말을 투척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추리가 진행될수록 계속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제대로 음치만을 골랐다며 자신만만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대반전에 굴복했고, 급기야 무릎을 꿇고 사죄까지 했다.

게다가 세븐틴은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다채로운 감정을 보였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감춰진 사연에 울고 웃으며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며, 22일 방송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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