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선미가 월드 투어 콘서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서 미발표 자작곡을 공개한다.
선미는 오는 24일 열리는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에서 미발표 자작곡을 최초로 선보인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선미의 미발표 자작곡 무대는 다수에 이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기대되는 곡은 선미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된 ‘Borderline(보더라인)’과 ‘거기 너‘라는 곡이다. 지난 17일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목과 함께 ‘Borderline’의 멜로디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콘서트 때 들려줄께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 밤, V라이브를 통해서 걸그룹을 주려고 했던 작업했던 ‘거기 너’라는 곡을 직접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 (Siren)'으로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어, 미발표곡과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 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월 24일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되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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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