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6 22:57 / 기사수정 2009.11.16 22:5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대표 이용수)은 한국형 가상세계 서비스인 'C2TOWN(씨투타운)' 오픈에 앞서 16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가상세계 'C2TOWN(씨투타운)'은 사용자 간 감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으로 내년 2월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상상 속 가상세계를 만화나 소설로 꾸며보는 창작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가상세계 4툰 만화 그리기' 이벤트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가상세계 속 나의 모습이나, 가상세계에서 내가 꿈꾸는 일상 등 자신이 상상하는 나만의 가상세계를 4툰 만화로 그려서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서 '가상세계 소설 쓰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세계에서의 일상이나, 허무맹랑한 이야기 등을 소설로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타블렛, 넷북, USB 메모리,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끝말잇기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가 진행중인 'C2TOWN 가상세계 공식카페(cafe.naver.com/c2town)'에 방문만 해도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형 가상세계 서비스인 C2TOWN을 개발하고 있는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의 정상윤 이사는 "일반인들에게 '가상세계'는 아직 생소한 단어이다. 이번 이벤트로 머지않아 선보일 가상세계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관심 및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한국형 가상세계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다. 가상세계 플랫폼에 대한 사례분석부문과 아이디어/기획부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12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2town.com)에서 참가접수와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c2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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