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지구인의 새 솔로 앨범 피처링 라인업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지구인은 지난 21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 movie' 캐릭터 포스터 공개. 지구인, 보이비, 비와이, 더 콰이엇, 박재범, 릴보이 2019.02.22. 6pm 대개봉”이라는 멘트와 함께 새 EP앨범 ‘B movie’ 캐스팅 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클래시컬한 영화 포스터 느낌이 물씬 나는 ‘B movie’ 캐스팅 보드 이미지 속에는 지구인을 비롯해 앨범 피처링으로 참여한 보이비, 박재범, 비와이, 더 콰이엇, 릴보이가 TV 화면 안에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구인은 이날 오후 ‘B movie’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트랙 음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컴백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지구인 특유의 개성 강한 랩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진흙탕 (Feat. 박재범)’을 비롯해 ‘쿠세 (Feat. 보이비, BewhY)’, ‘지종팔’, ‘주성치 (Feat. The Quiett)’, ‘Interlude’, ‘착해지고싶어 (Feat. 릴보이)’, ‘극적인 (Feat. 보이비)’까지 트랙 하나하나마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년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지구인의 새 솔로 EP앨범 ‘B movie’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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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