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입춘이 지나면서 날은 포근해졌지만,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따뜻한 날씨를 느끼려 했던 연인들은 짙은 미세먼지에 계획 중인 데이트 코스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 데이트장소를 물색하지만 새롭지 않은 데이트 코스에 한숨이 늘어간다. 이번 주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짙은 미국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맛집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멀리 미국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미국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이 있다. 매장에 들어간 순간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이곳은 국내 유일하게 미국 남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용산역 레스토랑 샤이바나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용산 아이파크몰 식당 샤이바나는 화려한 비쥬얼과 독특한 맛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더욱 인기의 가도를 올리고 있다. 런닝맨 뿐만 아니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과 KBS ‘9시 뉴스’에도 방영이 되면서 미디어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이곳이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맛과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용산역 맛집의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풍부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명실상부 용산 아이파크몰 데이트코스로 거듭났다. 런닝맨 멤버도 먹고 극찬을 한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주먹만 한 거대한 미트볼이 올라간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스파이시한 칠리소스 위 수북하게 아메리카 치즈가 올라간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진한 치즈 소스와 할라피뇨의 만남이 매력적인 ‘치즈러버 스파게티’ 등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드는 다채로운 파스타로 용산 아이파크몰 파스타 맛집으로 큰 호응을 받는다.
이외에도 푸근하게 끓인 정성스러운 ‘홈스타일 토마토 비프 스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듯한 매콤한 미국 남부식 리조또 ‘씨프두 잠발라야’ 등 평소에 맛보지 못한 풍부한 맛에 남녀노소 사랑을 받으며 줄을 서서 먹는 맛집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체리와 아이스크림의 달달한 조화가 장점인 ‘리얼 체리콕’, 하와이에 와 있는 느낌을 주는 ‘하와이안 서퍼’ 등 사진을 찍게 하는 음료에 연일 #분위기좋은맛집 #인싸맛집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이 용산 아이파크몰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받는 이유는 풍성한 양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주목한다. 먹어도 줄지 않는 푸짐한 양의 메인 메뉴를 1만 원 안팎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메인 2가지와 콜슬로, 맥앤치즈가 포함된 세트도 3만 원 이내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있다. 이에 더해 밋로프와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런치세트를 출시해 든든한 점심를 원하는 주변 직장인들에게 #용산역 브런치 #용산역 점심 #용산역 혼밥으로 호평이 자자하다.
관계자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를 본 후 이국적인 분위기 자연스레 매장을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 아이파크몰 서관 7층에 위치해 푸른 하늘과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다”며 “매장이 넓고 주차가 편리해 가족외식이나 모임장소로 많이 이용해주셔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붐벼 감사할 따름이다. 항상 따뜻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는 신용산역 맛집 샤이바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