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핵인싸 동맹' 래퍼 딘딘이 초등학생과 '래퍼 인증 배틀'을 벌인다.
21일 방송되는 V오리지널 '핵인싸 동맹'에서 딘딘과 김희철은 초등학생 유저에게 뜻밖의 공격을 당한다.
'핵인싸 동맹'은 MC 이홍기, 딘딘과 핵인싸 스타 2인이 게스트로 출격해 인기 온라인 게임을 하며 랜선 친구를 만드는 훈훈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 게임 유저는 "딘이 래퍼고 딘딘은 개그맨 아니에요?"라며 딘딘의 직업을 부정하는 말을 던졌다. 그는 "딘딘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랩 하는 사람들 다 좋아한다. 딘이 래퍼고, 딘딘은 래퍼가 아니다"라는 말로 딘딘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 그는 "딘딘은 개그맨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뜻밖의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딘딘은 바로 반박하지 못했다. 한참 뒤 딘딘은 "딘딘도 래퍼야!"라고 울부짖었다.
딘딘 뿐만 아니라 김희철 역시 '초딩유저'로부터 "서른 일곱살인데 배틀그라운드가 눈에 들어와요?"라며 뜻밖의 일격을 당했다. 딘딘에게 굴욕을 선사하고 나이공격까지 하는 '핵인싸 유저'의 특급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핵인싸 동맹'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획, 연출한 성희성 CP가 참여하고, '크라임씬', '한끼줍쇼' 등을 연출한 소수정 PD가 만드는 게임 웹예능이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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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