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5 15:32 / 기사수정 2009.11.15 15:32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대표이사 이희진)를 통해 14일 슬로베니아 리듬체조에 출전해 줄, 후프, 볼, 곤봉 등 4종목에 걸쳐 고른 성적을 거두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현지에서 알려왔다.
지난 4개월 동안 국내에서 전용 연습장 및 전담 코치를 확보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홀로 대회 준비를 해온 손연재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주니어 국제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한, 내년 시니어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손연재는 내년 2010년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두고 있고 더욱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주니어 세계대회를 제패한 손연재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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