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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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MC…김유정과 재회

기사입력 2019.02.20 17:43 / 기사수정 2019.02.20 17: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진행을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이 오는 28일 개최된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전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기대된다.

진영은 이날 행사 MC로 낙점됐다. 진영과 함께 배우 김유정도 함께 진행에 나선다. 김유정과 진영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탁월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드라마 속 인물이 아닌, 김유정과 진영으로 ‘100년의 봄’ 진행을 맡아 약 3년만에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특별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각지, 전세계 곳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 화합해 즐기고 3.1운동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2019년 2월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열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링크에잇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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