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35
경제

녹매화 추출물 담은 설화수 ‘설린’, 추위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피로에 효과

기사입력 2019.02.20 16:3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피부 피로란 불규칙한 수면 패턴, 잦은 야근,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생활 패턴 속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미세 먼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온도 차 및 일교차 등에서 누적되는 피부에너지 고갈로 인한 피부 노화의 가속 현상이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과 더불어 최근 계속되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부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화’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어 피부 피로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녹매화의 꽃봉오리에 응축된 항산화 에너지가 고갈된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고서에서도 매화와 녹매화의 우수한 효능이 기록된 바 있으며, 실제 매화의 종류 및 시기 성분 패턴을 비교한 결과 '녹매화의 꽃봉오리'의 항산화 효능이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피로를 다스리는 매화의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화 티백을 활용하여 차를 마시거나, 매화 디퓨저 혹은 매화 화장품을 활용하는 법 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설화수는 지난 2018년 설린수, 설린에센스, 설린크림 3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 녹매화 추출물을 담은 ‘설린 라인’을 론칭했다. 설린은 눈 설(雪)•맑은 린(潾)으로, 눈 속에서 피어난 매화처럼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의 피부피로 효과를 한 병에 듬뿍 담은 설화수 ‘설린 라인’은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녹매화 꽃봉오리 성분이 피부노화의 징후를 케어하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스킨 컨디셔너 설린수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향등열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며, 설린에센스는 꿀처럼 영양감 있게 피부에 밀착되면서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린크림은 매화의 항산화 에너지에 발아오방종실(매실, 거승자, 해송자, 모과, 영실)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 효능을 더하고, 설화유백단(유자, 지실) 성분을 담았다. 또한 소프트쿠션 텍스쳐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주어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관계자는 “3종 라인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피부피로를 낮추기 위해 론칭한 제품이다”라며, “지난 2018년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 올해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매화크림으로도 불리는 설린크림은 설화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린 라인의 전 제품은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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