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졌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달수 배우가 현재 소속사 부재 상태로, 최근 미팅을 가진 것이 맞다"며 "이는 오달수의 미개봉 작품 및 정리될 일과 관련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의 의미는 아니다. 이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달수는 지난 해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부산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 지난 달에는 그가 몇몇 엔터테인먼트 사와 접촉하며 활동 방향을 모색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한편 미투 논란 전 오달수가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이 정해지지 않은 작품으로는 '컨트롤',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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