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팬과의 교제 논란으로 그룹 엔플라잉(N.Flying)에서 탈퇴한 권광진이 엔플라잉 역주행을 축하했다.
권광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플라잉 '옥탑방'의 음원 차트 순위를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권광진은 ""우와! 우리 엔플라잉 드디어 꿈에 그리던 1등했다! 우와 눈물난다 눈물나. 고생 진짜 많이 했어. 앞으로도 더 멋진 밴드가 될거야! 우리 엔플 고생했어! 멀리서 더 많이 응원할게! 항상 지치지말고 지금처럼 멋지게 음악하자! 엔플라잉 역주행! 더 올라가자! 노래 좋다! 옥탑방. 여러분들 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한 커뮤니티에 평소 팬들을 성추행하고 팬과 연애를 하며 이들을 기만했다는 폭로글이 등장, 이후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월 19일 공지를 통해 권광진의 엔플라잉 임의 탈퇴를 알렸다. 이후 팬과의 교제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26일 소속사에서 퇴출했고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 아프리카TV방송과 유튜브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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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