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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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vs박은석, 숨 막히는 첫 대립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0 11:39 / 기사수정 2019.02.20 11:4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닥터 프리즈너' 의사 역에 첫 도전한 남궁민의 수술복 차림이 첫 공개된 가운데 박은석의 광기 어린 눈빛이 함께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측은 20일 박은석과 남궁민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남궁민은 흉부외과 더블보드를 지닌 태강병원의 에이스 외과의 나이제로, 박은석은 태강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 이재환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나이제와 외부인 출입제한구역에 난입한 이재환 사이에 격한 말다툼이 오가는 현장이 담겼다. 상대는 병원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태강그룹 회장 아들. 하지만 나이제는 팔짱을 낀 채 거만하게 노려보고 있는 이재환을 상대할 가치조차 없다는 듯 등을 돌리고 있다.

무슨 연유로 이재환이 나이제를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 속에는 분에 못 이긴 이재환이 광기 어린 눈빛으로 나이제를 밖으로 끌어내려는 듯한 긴박한 상황이 펼쳐져 긴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나이제 인생에 변곡점이 될 사건이다"라며 "남궁민의 카리스마와 박은석의 광기가 맞부딪칠 첫 방송에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3월 2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지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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