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슈돌' 출연 확정…딸 조아+아들 하다 공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딸 조아, 아들 하다를 공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0일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장범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장범준의 아내는 배우 송승아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 결혼에 골인, 6세 첫 딸 조아와 16개월 둘째 아들 하다를 두고 있다. 둘의 첫 만남은 아내 송승아가 20세, 장범준이 24세 때 시작됐다. 아내의 기타 선생님이 장범준의 친구였던 것이다. 그 인연으로 기타를 배우며 사랑을 몰래 키워가다 이후 2012년 11월 열애설이 터졌다.

장범준은 '슈돌'을 통해 가수 장범준이 아닌 두 아이의 아빠, 장범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첫 촬영에서 꾸밈없는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장범준의 6세 딸 조아는 아빠 장범준을 똑 닮은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다. 조아는 구슬픈 멜로디에도 눈물을 보이며 아빠를 놀래키기도 했다. 16개월 아들 하다는 호기심이 많으며 어느 것에도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며, 장범준의 출연분은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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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