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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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러브라인?"…'불청' 조하나, 김광규+최성국 사로잡았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0 06:48 / 기사수정 2019.02.20 01: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하나가 김광규, 최성국과 묘한 기류를 이뤘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새 친구로 출연해 강진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하나는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의 금동이 임호의 아내에서 무용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무용가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하나는 4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창 활동하던 20대 때와 다름없는 동안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조하나가 등장하자 남자 멤버들이 환호성을 내질렀다. 특히 김광규와 최성국이 조하나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광규는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가 강문영의 적극적인 주선 하에 조하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김광규는 쑥스러워하다가도 조하나의 실물 칭찬에 자신감을 얻은 듯 금세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었다.

최성국은 숙소에 도착한 조하나를 보자마자 특유의 건치미소로 반기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성국은 조하나가 양말을 갈아 신는 동안 먼저 만난 김광규에게 이것저것 물어봤다.



멤버들은 최성국이 조하나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음을 단숨에 눈치 챘다. 강경헌은 최성국이 조하나의 나이를 듣고 안심하자 "오빠 경쟁률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아?"라고 놀렸다.

가만히 있던 최민용은 갑자기 조하나에게 남자친구 유무를 물어보며 "제가 대신 물어보는 게 누군가는 편하실 것 같아서"라고 최성국을 언급했다. 최성국은 부정하지 않았다.

조하나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조하나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그 말을 듣자마자 "그럼 저는 아니다"라고 괜히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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