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4
연예

'아이돌룸' 몬스타엑스 "한 달 식비만 2~3천만 원"

기사입력 2019.02.19 19:1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몬스타엑스가 한 달에 식비로 2~3천씩 쓴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대식가' 칭호에 대해서 모두 인정했다. 이들의 최고치 식대에 대해서 멤버들은 "월에 2~3천씩 나온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왜 살이 안 찌냐"고 물었고, 기현은 "춤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가장 잘 먹는 사람은 원호라고. 원호는 "배부르기야 한데 배부른 게 배부른 건가?"라며 "설렁탕 먹으러 가면 공기밥 8그릇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짜파게티 5개 먹고 라면 5개 먹고 밥 말아 먹고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반면 가장 밥을 적게 먹는 사람은 형원이라고 했다. 민혁은 "단계가 있다. 주문과 동시에 20% 배가 부르고, 음식 도착하면 30% 부르고, 냄새 맡으면 20% 오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원호는 "형원이랑 먹으면 애초에 남길 거라는 걸 알아서 처음부터 같이 먹으면 딱 맞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