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F9이 '대한외국인'에 도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지상렬과 SF9 로운·다원이 출연한다.
차세대 얼굴 천재로 불리는 로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머니가 보드게임 강사였다.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순발력과 눈치가 빠른 편이다"고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집에 보드게임이 1000개가 넘게 있다. 원래 3000개가량 있었는데 지금은 1000개 정도만 남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원 역시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그는 대한외국인 팀의 럭키와 알베르토 성대모사에 도전,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예능의 원석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이날 인도에 한국 소설을 최초로 번역한 부산외대 로이알록 교수가 새로운 10단계의 주인으로 등장했다. 과연 대한외국인 팀이 부진해진 성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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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