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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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장나라 출연자 1위

기사입력 2019.02.19 13:12 / 기사수정 2019.02.19 13: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황후의 품격’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극중 열연으로 화제가 된 장나라, 중도 하차 의사를 밝힌 최진혁이 10위에 올랐다.

1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19년 2월 11일부터 2019년 2월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화제성 순위를 매겼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전주 대비 순위가 2계단 상승해 2위에 랭크됐다.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 이나영과 이종석이 지난주 순위에 이어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2위, 3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73% 오른 tvN ‘왕이 된 남자’였다. 극중 이세영 대신 화살을 맞고 정신을 잃은 여진구의 모습이 화제돼 여진구 8위, 이세영 9위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SBS 첫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로 긍정적인 시청 반응을 얻은 배우 김남길이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진입했다. 5위는 극중 윤진이가 최수종의 살인을 폭로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대폭 상승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이었다. 6위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로 극중 연잉군 이금을 연기한 정일우 역시 출연자 화제성 7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4계단 순위가 하락한 tvN '진심이 닿다'이 7위였으며 2월 1주 출연자 화제성 1위였던 유인나는 금주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KBS 2TV '왜그래 풍상씨' 8위, JTBC '리갈하이' 9위를, 10위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 순이었다. JTBC 월화 신작 ‘눈이 부시게’에서 극중 시간 여행 부작용으로 70대 노인이 된 한지민이 새롭게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진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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