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3 14:52 / 기사수정 2009.11.13 14:52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토) 오후 1시에 일본 나가사키에서 벌어지는 2009 한일 클럽 챔피언십 KIA타이거즈-요미우리 자이언츠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5.51%가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팬들이 예상한 최종 득점대를 살펴보면 KIA가 3~4점대, 요미우리가 5~6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9.0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KIA 0~2점대, 요미우리 5~6점대 요미우리 승리 8.92%, KIA 3~4점대, 요미우리 3~4점대가 6.90%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양팀의 홈런 예측은 '원정팀 요미우리만 홈런을 기록할 것'에 베팅한 참가자들이 33.6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양팀 모두 홈럼을 기록할 것'(31.64%), '양팀 모두 홈런을 기록하지 못할 것'(20.27%), '홈팀 KIA만 홈런을 기록할 것'(14.44%)의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챔피언이 격돌해 아시아최강을 가리는 일전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이 속해있는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이지만 라이벌로써 자존심이 걸려있기 때문에 전력을 떠난 의외의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매치 2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12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관련기사] ▶ 스포츠를 즐기는 또 다른 이름, 스포츠토토
☞ 농구팬 "모비스, KT&G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